Outstanding Dance / 당신의 사진은 어떤 맛집이 될 수 있을까?
문득 이 기준을 사진에 대입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사진은 몇 점이나 될까?', '어떤 후기가 달릴까?'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이에 해당하는 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인스타그램은 리뷰 형태의 앱이 아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대작이네요!', '사진 정말 좋아요!', '와, 진짜 멋지다.' 같은 1차원적인 긍정적 평가만 달리는 포맷이다. '2군의 사진이다.', '자극적이기만 하고 감칠맛이 부족하다.', '내 입맛에는 안 맞는다.'와 같은, 맛집들 위에서 날개를 펼치고 시시탐탐 사장의 정수리에 부리를 꽂아넣을 것 같은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사진 실력과 전체적인 형태의 사진 사업을 평가하는 리뷰는 찾아보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