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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사진 빛 강의> 원데이 클래스 10월 5일 서울 성수동 신청 안내

 

 

사진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준희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나고 계신지요. 올 여름은 정말 정말 덥습니다.

그 와중에도 촬영등의 스케쥴이 부쩍 많아져서 전국을 바쁘게 오가는 도중에

강의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취미 사진가부터 직업으로 입문하시는 사진가 분들께 최적의 강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진 빛 강의> 입니다.

저는 꿈이 큰 사진작가입니다. 물론, 시작은 여러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독자적인 이미지를 어느정도 만들 줄 알며 그로 인하여 여러 일들을 하고 있는데,

그 기반은 바로 라이팅입니다.

저도 한 때는 여행쪽만 찍던 사진가였는데,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빛 자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빛을 컨트롤 하고 싶다는 희망만 가지고 있었고,

결국 빛을 컨트롤 하면서부터는 여행사진과 스냅 촬영 일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더 높은 금액의 일들을 받아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광의 컨디션에 따른 핑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제가 만들고 싶은 빛을 만들어서 촬영 할 수 있는

'진정한 프로 사진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라이팅을 내 입맛대로 골라서 사용한 순간부터 저는 프로 사진가의 문을 열었다 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현장 컨디션이 어떻든, 핑계는 없습니다.

그곳에 맞춰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지점과 제가 만들 수 있는 라이팅, 추천하고 싶은 시안 등의

밸런스를 맞춰서 최적의 결과물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5년의 스냅 촬영가 시절 동안 늘 꿈꿔왔던 진정한 프로 사진가의 세계에 도달했다는 것,

그 원동력은 조명과 빛에 대한 공부와 연습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정말로 사진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이 꼭 배우셔야 하는 것이 바로 <사진 빛 강의>이며

하룻동안 체계적으로 조직해둔 커리큘럼과 제 사진을 만드는 조명 노하우를 논리적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사진은 빛입니다

 

날씨 좋은 날, 차를 운전하여 드라이브를 하면

도로와 자연, 스쳐지나가는 건축물과 사람들의 명과 암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자연 태양광이 주는 명과 암의 컨트라스트죠.

바디프로필을 촬영하면 내가 어디에 어떤 조명을 세우고 터뜨렸는지에 따라서

근육의 깊이와 밝기, 질감이 달라집니다.

그것 역시 내가 만든 명과 암, 직광과 반사광의 농도 조합입니다.

흑백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어떤 부분에 어떻게 계조가 담겨져 있냐에 따라서

우리는 그 형태를 인화지나 디지털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시각적인 형태부터 디지털 이미지까지,

세상은 빛의 계조, 명과 암의 형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색깔은 어떻습니까?

가시광선은 사물에 부딪혀서 특정 주파수의 색상만 시신경에 도달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색이라고 인지하며

빨간 사과는 빨간 빛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빛이 아닌 것이 없는데, 이를 모르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글을 읽지 못하고 문학을 하는 것이나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빛의 씨앗

 

여러분이 직접 빨간 사과를 칠할 수 있습니다.

조명을 사용하고, 자연광이나 실내광을 사용한다면요.

어떤 방향, 어떤 크기, 어떤 거리의 조명을 위치하는지,

반사광은 어떻게 도달하는지, 직접반사인지 분산반사인지

그것에 따라서 빨간 사과는 같은 빨간 사과가 단 하나도 없게 됩니다.

사진 '작가'는 스스로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빛을 고르는 것을 팔레트에서 물감을 고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창작물을 만들려면

빛의 계조로 시각화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늦지 않았습니다.

실패한 사진들 속에서 경험을 쌓은 저 스스로 만든 체계를 나눔합니다.

하루만에 고수가 되거나 대가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씨앗을 나누어 여러분들이 그것을 잘 심고 가꿀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저는 평생 조명 안쓸건데요?

 

 

자신을 스스로 자연광 사진가라고 하는 포토그래퍼를 참 많이도 만났습니다.

조명은 어색하니까, 인위적이니까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 선언은

스타일에 대한 고집이 아닌, 사실은 무지에서 비롯된 말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라면, 빛을 자신의 사진 디렉션에 맞게 선택하고 골라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자연광은 너무도 좋은 빛입니다.

하지만 자연광도 자연광 특유의 성질이 있고 자연광도 사진 디렉션을 위하여 더 고급지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자연광 사진가라고 자신의 사진 기술적 레벨을 한계지어버린다면 알기 어려운 방법들입니다.

간혹 해외의 포토그래퍼들 중에서 자연광 사진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조명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공부하고 자연광을 택하여

자연광의 특성을 잘 알고 촬영하기에 더 좋은 자연광 촬영 결과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본 수업과 함께 조명의 길에 눈을 뜬다면 크리에이티브 포토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시작 될 것입니다.

드디어,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수업 목차

 

 

1. 빛의 성질

2. 빛의 법칙

3. 상황광

4. 조명

- 반사판

- 확산판

- 플래시 - 명칭, TTL, M모드, 전막후막동조, 고속동조, 줌, 플래시 분리, 플래시 비율, 광학무선전송

- 쉐이핑 툴

5. 자연광 필플래시

- 상황광과 인공조명

- 현실적인 촬영문제

- 어색한 조명문제

- 예제 사진 분석

6. 자연광 스튜디오

- 예제 사진 분석

7. 야외 필플래시 실습 촬영

- 예제 사진 분석

8. 바디프로필 조명

- 예제 사진 분석

9. 실습

다섯 가지 조명 실습 세션

1. 원라이팅

2. 어두운 배경 만들기

3. 투 라이팅, 반사광

4. 고보 라이팅

5. 컬러 젤필터 라이팅

 

 

사진 빛 강의 원데이 클래스 정보 안내

 

 

일시: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10:00~19:00

10:00~15:30 이론 강의

16:00~19:00 모델 촬영 다섯 세션

장소: 서울 성수동

참여인원: 6~7명

비용: 30만원 -> 25만원 (이번까지만 이 가격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참가예약: 인스타그램 DM,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lmxcIG

 

사진작가 이준희 채널

스포츠, 예술가, 스튜디오, 호리존, 야외출장, 그 외의 촬영들을 하고 있습니다

pf.kakao.com

 

 

 

 

 

강의 도움 모델

 

 

모델 리나와 다섯 세션 1:1 촬영으로 조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뒤에서 제가 지속적인 멘토링을 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lilinaaaa__/

 

강의 후기

 

 

 

 

 

작가의 조명 사용 예시

 

모두 조명을 사용한 사진 작품들입니다.

조명을 사용하면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사진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의 현장 영상 스케치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설명, 이 강의를 들어야만 하는 다섯가지 이유

 

1. 빛의 성질을 배우며, 그것에 따라서 피사체의 느낌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평생 자연광만 찍으실거에요? 된장국과 밥도 맨날 먹으면 질려요.

빛을 배우고 내 사진속의 피사체를 크리에이티브하게 만들어 봅시다.

3. 자연광만 찍을거라도, 빛의 성질을 배우면 더 고급진 자연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이 수업을 듣고 나면 현실적으로 조명 파트를 스스로 구성해나가기 시작합니다.

5. 모델 촬영을 통하여 실제로 조명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